블루베리 효능, 칼로리, 수확 계절

요즘 마트나 과일가게에 자주 보이는 블루베리. 회사 앞 과일가게에서 생블루베리를 2,000원에 팔길래 얼른 하나를 구매했다. 블루베리는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는 만큼 몸에도 좋고, 중요한 건 맛있다는 사실!

우선 블루베리의 첫 번째 효능은 눈에 좋다는 것이다. 블루베리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눈건강에 좋은 성분이라고 한다. 눈에 좋은 것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 안토시아닌 성분은 시력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블루베리를 꾸준히 먹을 경우, 항산화 효과 때문에 백내장 등의 눈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두 번째 블루베리의 효능은, 바로 혈당 조절이다. 당이 높은 과일을 먹게 될 경우 혈당에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아무리 과일이 몸에 좋다는 인식이 있어도 평소에 공복 혈당이 높으신 분들이나, 혈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의 경우 과일을 함부로 먹으면 좋지 않다고 한다. 반면, 블루베리는 혈당 조절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는데, 혈당 조절에 좋은 이유는 블루베리가 용해성이 있는 섬유질과 용해성이 없는 섬유질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외에도, 면역력에도 도움되고, 장 건강에도 도움되는 등 블루베리가 슈퍼푸드로 불리는 만큼 이로운 효능이 있는 듯하다.

다음은 블루베리 칼로리의 경우 100그램에 약 56칼로리로, 낮은 편이라 다이어트하는 분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다이어트가 목적이 아니어도 과일이 은근히 칼로리가 높은 경우가 많아서 먹고 나면 당황스러운 적이 많은데, 블루베리는 칼로리가 높지 않은 축에 속하는 과일이어서 좋다.

마지막으로, 블루베리 수확 계절은 언제일까. 6-7월 특히, 7월이 블루베리 계절이라고 한다. 점점 더워지고 있는 요즘, 마트나 과일가게, 시장에서 블루베리가 자주 보이기 시작하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다. 블루베리는 냉동으로도 많이 유통되는데, 제철에 먹는 생블루베리의 맛은 절대 따라올 수 없다. 그러니, 여름이 가기 전에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블루베리를 많이 먹어야지.